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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의 詩로 쓰는 컬쳐에세이
Sunshine Lee's Culture Essay
'이승신과 함께 하는 千年의 여정'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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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Journey of a Thousand Years with Sunshine L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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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ary made on 'Shorening 쇼렝잉靑蓮院' Kyoto Japan in Dec. 2017. Please click on the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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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렝잉靑蓮院 Shorening의 단가短歌 짓던 방 |
교토 '쇼렝잉靑蓮院 Shorening'에서 찍은 5분 다큐멘터리입니다.
'쇼렝잉靑蓮院'은 일본 천황天皇이 살던 '고쇼御所'에 불이 나 1788년 천황이 머물기도 한 곳입니다. 대문 앞 900년 된 우람한 녹나무들이 천연기념물되어 서 있는 것부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역사적 그림 등 보물이 많고 그가 머문 널찍한 다다미 침실도 공개됩니다.
내부 깊숙이 들어가면 천황이, 오래 前 우리가 전해 준 단가 詩를 짓던 우아한 방이 나옵니다.
그 방 툇마루에서 바라보는 '오색빛 정원'은 그야말로 일품 입니다.
바라보는 앵글마다 섬세하고 아름다워 이곳 또한 저만 알고 싶은 곳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도, 눈에 보이지 않으나 분명히 거기에 임재하는 것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화면을 누르면 영상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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