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쿠신문 三陸新報 2014년 3월 9일
한국 시인의 동일본 낭독회
3월 11일 연운관 煙雲館에서
대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인의 마음을 견디게 해주는 시집을 출간한 이승신 시인의 낭독회가 3주기인 3월 11일 오후 1시부터 게센누마시 마쯔자키 가타하마 気仙沼市松崎片浜의 오치아이 나오후미 시인의 생가인 연운관煙雲館에서 열린다
외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일본 궁중 우타카이하지메 宮中歌会始에 초청된 가인을 어머니로 둔 이승신 시인은 일본을 “그대”라고 부른 단가를 낭독하면서 한일 교류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참가비 무료. 낭독회에 앞서 노能의 관세류의 핫타 다쯔야씨 観世流・八田達弥 (東京都)의 “하고로모 羽衣” 미니 공연이 있다
문의는 연운관 煙雲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