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Essay 이승신의 詩로 쓰는 컬쳐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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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연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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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4 08:21

 

 

 

 

손호연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문학포럼




 


손호연孫戶姸 시인 (1923~ 2003)은 한국 시인으로 일생 한국에서 시를 지었으나 생전 비자도 내기 어려운 시절에도 일본에서는 단가短歌의 대가로 인정받으며 '한류 원조' 라는 말도 듣게 됩니다.

알려졌듯 일본 천왕의 궁중시회가 천왕 왕비 황태자가 지은 단가를 읊을 때 대가로 들어주는 ‘배청인’ 자격으로 궁에 초청하였고 일본인들은 한국 시인 손호연의 시비를 1997년 아오모리에 높이 세우게 됩니다.

가신 후 노무현 대통령과 일본 고이즈미 총리가 청와대 정상회담 연설 중 손호연의 평화의 시를 인용하며 그 평화 정신대로 임하자는 연설로 '문화외교' 의 원조가 됩니다.

절실한 소원이 나에게 하나 있지 다툼 없는 나라와 나라가 되어라

31자 단가는 일본의 국시國詩로 천왕으로부터 온 국민이 어려서 배우고 외우는데 선진국들 초등 중등에서도 일본 시로 가르치고 있으나 그 내력을 보면 한반도에서 특히 백제가 1400년 전 전쟁에 멸하고 왕족과 수많은 귀족 학자 지성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그 시를 짓고 영향을 줍니다.

모국어를 못쓰게 한 무지막지한 식민통치로 아이로니하게도 한국의 위대한 단가 시인이 탄생하게 되었고 천 년 전 사라진 우리 시를 잇는다는 신념으로 일생 지어왔는데, 가신 후 시인의 활발한 저서들 발간,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프랑스에서 손호연 시인의 ‘사랑과 평화 정신’을 강연과 칼럼, 다큐멘터리 영상과 TV 프로그램, 행사들로 25년 알려와 시인의 정신이 국내외 알려지게 됩니다,

그간 멀티아트로 국제행사를 해왔는데 시인의 100주년 탄생과 가신 20주기를 기념하여 시인의 집터에 시비를 세우고, 한국 미국 영국 일본의 저명 문학인사들과 함께 ‘손호연의 평화와 화해’를 테마로 국제문학포럼과 손호연 시집 헌정식 손호연 평화문학상 특별상 시상 예정입니다.

동아시아 끝 나라에 살아온 나 오로지 평화만을 기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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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손호연孫戶姸 의 평화와 화해'
시 일 –  2023년 11월 7 일 14 시 반 6시- 만찬
장 소 -  프레스 센터 20 층 내셔널프레스클럽

 

한국 인사
김남조 시인 이근배 예술원회장, 유성호 평론가 박재섭 비교문학 교수 김영근 고대 교수, 박정자 연극배우, 박보균 문체부 장관

미국 인사
임마누엘 퍼스트라이시 하버드 문학박사 (2024년 미국 대선 출마 중)

영국 인사
브라더 안소니 옥스포드 르네상스 중세 문학박사

일본 인사
나카니시 스스무 中西 進 문학박사
(일본연호 레이와令和 지은 천황스승으로 국보인 만엽집 연구 제 1인자)

온다 히데아키 현대 대표 시인 시 잡지 '알파' 발행인
카스가 이즈미 현대 단가 시인 단가 잡지 '미즈가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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