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적을 위해서 공부하는 건 아닌 거 같고...
몰입 때문일 거란 생각을 하다 잤는데
아침 중앙선데이 “정여울의 심리학으로 읽는 문학” 컬럼에 Somerset Maugham의 The Moon and Sixpence 얘기가 나왔는데
심리학자 Maslows는 창조성의 비밀을 혼자 있을 수 있는 힘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오직 이곳에만 존재할 수 있는 고도의 집중력에서 찾았다고.
그래서 오직 그림에만 집중하는 Charles Strickland가 진정 창조적인 인간이었다고.
시인도 창조적인 인간이어서~
이일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