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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시인과 떠나는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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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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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2016 10 17                                          

 

                                                                                         

 

 일본 아오모리 와 교토, 시인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

 

 


 

사진설명아오모리현 도와다 시에 자리한 계곡, 오이라세 계류의 풍광

 

일본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여행지다. 많은 항공편과 짧은 이동시간, 안전함에 언제든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멋진 풍광과 독특한 문화, 일본만의 이국적 색채를 즐길 수 있다

이 가을 좀 더 독특한 여정을 떠나보면 어떨까.  바로 한일 문화교류의 일등공신이자 '단가'의 계승자로 잘 알려진 '이승신 시인과 떠나는 일본 아오모리 교토 감성 단풍기행' 이다

 

단가短歌 명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

이승신 시인은 어머니 손호연 시인의 뒤를 잇는 2대째 단가 시인이다. 단가로 일본인들의 마음과 영혼을 어루만진 이승신 시인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여정은 아오모리. 아오모리 국제공항에 내려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은 아스팜 물산센터. 이 곳은 아오모리를 알파벳 A 이미지로 형상화한 삼각형 건물로 지상 15층. 내부에는 아오모리 정보발신시설과 토산품 코너가 자리한다.

둘째 날은 롯카쇼무라로 이동하여 일본인들이 1997년 태평양이 바라보이는 곳에 세운 손호연 시인의 사랑의 시 한 줄이 새겨진 시비를 돌아보고 바로 앞 아오모리 문화관에서 시인 어머니의 시비가 거기에 세워진 배경과 '모녀 문학'을 강연한다. 그리고 도와다 호수와 주위 유서 깊은 유적지를 둘러본다. 도와다 호수는 2000여 년 전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이중 칼데라 호수로 해발 400m에 자리한 큰 호수다. 오래묵은 유명 온천을 매일 즐길 수 있다.

아오모리 교토 오사카 오색 단풍구경

가을여행 일번지인 교토도 찾아간다. 부산보다 남쪽인 교토는 11월 말이 가을 단풍의 정점이다. 고다이지, 엔도쿠인, 산넨자카로 오르는 언덕 위의 청수사, 가을 단풍이 기가 막힌 기타노텐만구와 쇼렌인, 깅가쿠지의 정원, 유서 깊은 도시샤 대학의 윤동주·정지용 시비 등 교토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게된다. 교토의 유명 정원을 돌아본 후 최근 교토의 도시샤 대학에 유학했던 이승신 시인의 '교토와 문학' 강연이 있다.

마지막 일정은 오사카성이다. 오사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오사카 성. 이곳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뒤, 3년에 걸친 대공사로 1586년 모습을 드러냈다. 그 성을 둘러본 뒤 고베로 향한다.

 

▶▶ 일본문학기행 100배 즐기는 여행Tip =

롯데관광 (02-2075-3001) 에서 준비한 '이 가을, 이승신 시인과 떠나는 감성 문학기행'은 아오모리 2박3일 (11월 9일 단1회)  교토, 오사카 2박 3일 (11월 29일 단1회) 의 2 가지 일정으로 만날 수 있다.

아오모리 상품은 119만9000원

교토 상품은 129만9000원이다.

 

 

                                                                                       전기환 기자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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